1인가구 지원 정책 알아보기

“1인가구”란 1명이 단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생활단위를 말합니다.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20년 우리나라 1인가구 수는 664만 3000 가구(31.7%)로 전체 가구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.
 
2047년에는 우리나라 1인가구 비중이 37.3%로 높아져 북유럽 국가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, 이러한 배경 가운데 복지 증진을 위한 정부의 1인가구 지원 정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 

1인가구 지원 정책

 

≣ 목차

 

월세 소득 공제

1인가구 지원 정책으로 첫 번째 정책은 월세 소득공제입니다. 임차인의 월세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 다음 요건을 갖추어야 합니다. 
 
∨ 국민주택규모의 주택을 임차해 월세를 지급하고 있을 것
∨ 과세기간 종료일(12월 31일) 현재 무주택 세대주일 것
∨ 해당 과세기간의 총급여액이 8천만 원 이하인 근로소득이 있는 근로자일 것
 

1인가구 지원-월세 소득공제

 

주택 지원

공공임대주택 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이나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아 건설, 매입 또는 임차하여 임대 또는 임대한 후 분양전환을 할 목적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영구임대주택, 국민임대주택, 행복주택, 통합공공임대주택, 장기전세주택 등이 있습니다.
 
행복주택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이나 주택도시기금의 자금을 지원받아 대학생, 사회초년생,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을 말합니다.
 

1인가구 지원-주택지원

 

 

 

주거금융 및 이사지원

주택 구입 자금 지원 : 정부는 주택도시기금과 한국주택금융공사를 통해 주택 구입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지원하여 서민층의 주거안정을 돕습니다.
 
전세·월세자금 대출 지원 : 정부는 무주택 서민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하여 다음의 전세자금을 대출해 주고 있습니다.
 

1인가구 지원-주거금융 및 이사지원

 

안전귀가 서비스

 저녁취약시간(평일 밤 10시~새벽 2시)에 여성과 학생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“여성·학생 안전귀가 지원서비스”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.
 

1인가구 지원-안전귀가 서비스

 

돌봄 서비스

병원 안심동행서비스는 현재 서울시에서만 시행하고 있습니다. 
(그 밖의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1인가구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원사업을 확인하셔야 합니다.)
 

1인가구 지원-돌봄 서비스

 

 

 

 

안부 확인 서비스

최근 우리나라는 고독사가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.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에서는 서울살피미 앱 지원과 AI 생활관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. 
(그 밖의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1인가구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원사업을 확인하셔야 합니다.)

1인가구 지원-안부 확인 서비스

 

 
 이상으로 1인가구 지원 정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(자료 출처: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)